연석산우송미술관 기획초대전 11월 30일까지 전시

사진작가 최인옥 작품전이 열린다.

지역 중견 사진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인옥 사진작가의 11회째 개인전이다.

최인옥 개인전
최인옥 개인전

이번에 열리는 전시는 전북 완주군 동상면 소재 연석산우송미술관이 주관.주최하는 기획초대전으로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석산우송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최인옥 작가의 이번 전시 작품 주제는 '고요한 겨울을 담다'이다.

최작가는

"고요하면 

작은소리가 들립니다.

 

단순하면

 조그만 것이 보입니다.

 

고요하고

단순한 겨울이야기를

프레임에 담았습니다.

작은 소리에

조그만 것에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인사글을 남겼다.

최인옥 작 '무등산'
최인옥 작 '무등산'

문리 미술평론가는  사진작가 최인옥에 대하여 "카메라를 메고 앵글 너머의 세상을 포착할 때만큼은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속내를 드러 낸다.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의 사진은 눈에 보이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고, 물질적 사실성을 확장하며, 사물을 기록하는 카메라의 독특한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라고 한다.

최인옥 작'덕유산'
최인옥 작'덕유산'

최인옥 작가는 대한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빛고을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매일신문사진대전 초대작가 등 이력과 사진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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