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서 1천만 원 기탁… 따뜻한 나눔으로 진도 사랑 실천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10월 27일,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연합모금사업인 ‘모아드림’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7일에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에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김희숙 대표가 전달한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는 “진도의 대표 가을 축제인 ‘보배섬 국화축제’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김희숙 대표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국화축제가 더욱 뜻깊고 풍성해졌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는 진도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도의 아름다움과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진도군은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 홍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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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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