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은 25일(화) 오후 2시에 ‘해창, 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안전 기원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진도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과 단체장, 공사 관계자와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해창, 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때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19일에 진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운동’을 진행했다.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경찰서가 함께 참여했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진도군은 등교하는 학생과 보호자에게 안전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제도와 유괴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진도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걱정 없이 학교생활을 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
전라남도 진도군은 오는 21일(금) 오후 2시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성용 신부와 성진 스님을 초청해 올해의 마지막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17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마침과 시작’을 주제로 서로 다른 종교의 길을 걸어온 두 연사가 인생의 순환과 전환점에 대해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한다.하성용 신부는 삶의 쉼표 속에서 느낀 ‘끝맺음의 용기’를, 성진 스님은 새출발을 위한 ‘비움의 지혜’를 들려주며, 종교적 배경을 넘어 모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진도군 관계자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7일(금)에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2025 진도사랑 골든벨’을 개최했다.진도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은 ‘진도사랑 골든벨’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도의 역사, 문화, 유적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풀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30명(6개교), 중등부 127명(4개교), 총 25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진도초등학교 김지호 학생과 ▲(중등부) 진도중학교 염아정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재)진도군인
전라남도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을 향한 폭행·폭언을 근절해달라고 당부했다.7일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구급대원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존재다.그러나 최근 3년간 구급 현장에서 대원을 향한 폭언과 폭행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주취 상태에서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해·자해·자살 등 환자의 우발적 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 폭력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응급 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이에 진도소방서는 대원들이 안심하고 출동할 수 있도록 구급차에 자동
전라남도 진도군은 주민복지과에서 근무하는 최유림 희망복지팀장이 지난 11월 3일에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이티비씨(JTBC)와 엔에이치(NH)농협이 후원하는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7일 진도군에 따르면, 1977년에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주민을 위해 헌신한 모범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공개검증과 합동조사단의 현지 확인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최유림 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공복지뿐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6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 첫날에 열린 기념식에는 읍면 선수단과 각급 기관, 단체, 향우회원 등 약 1,300명이 참석했으며, 7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입장식으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식전 공연에서는 ‘원더우먼스팀’의 건강 체조와 ‘진도군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10월 29(수)에 향토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진도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조례(안)’ 제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공청회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공청회에서는 진도군이 마련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인 ▲발전원별 대상 범위 ▲주민 지분 의무 배정과 참여방식 ▲거리별 주민 지분 참여 산정기준 ▲초과 이익 공유 제도 등에 대한
전라남도 진도군은 해양수산업의 활성화와 어업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2026년 해양수산사업’ 총 17종(국비 7종, 도비 8종, 군비 2종)에 대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4일 진도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 내용은 ▲인증부표 보급 지원 ▲수산 종자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김 활성처리제 지원 ▲육상양식장 해수직수 시설지원 등 총 17종이며, 총 11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4일(월)부터 12월 4일(목)까지이며, 공고문은 11월 3일(월)부터 진도군청 누리집(www.jin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10월 27일,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연합모금사업인 ‘모아드림’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7일에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에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김희숙 대표가 전달한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29일 진도군에 따르면,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는 “진도의 대표 가을 축제인 ‘보배섬 국화축제’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라남도 진도군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복합형 휴게 쉼터를 국도변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용객에게 휴식,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전 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진도군은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국도 18호선인 임회면 신동리 인근(약 7,628㎡ 부지)에 2026년부터 ‘스마트 복합쉼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10월 23일(목) 오후 4시 30분, 진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27일 진도굑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학부모,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주체로 구성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진도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 ▲농촌유학센터 활성화 지원(안) 등이 상정되었으며, 위원들은 각계의 시
전라남도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가 지난 10월 23일에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으로 ‘진도산해도경(珍島山海圖景)’은 산, 바다,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도의 절경을 뜻한다.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도비 200억 원, 군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군면 소재의 ‘회동관광지’를 집
전라남도 진도군은 올해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로 관광, 문화, 예술부문의 고(故) 백포 곽남배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민의 상’은 진도군을 대표하는 최고 명예를 상징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향상에 헌신하고 지역의 명예를 높인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진도군은 10월 23일(목)에 개최된 ‘2025년 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3년 만에 선정한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 고(故) 백포 곽남배님은 진도의 자연 풍광을 소재로 한 실경산수화로 한국화
전라남도 진도군은 10월 22일(수)에 조도면에서 조도119지역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진도군의회 의원,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조도119지역대는 1998년에 설립돼 27년 동안 지역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약 15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2층의 건물(부지면적 440㎡)을 신축했다.신축 건물의 1층에는 사무실과 소방차고, 2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휴게실, 의용소방대원의 사무
전라남도 진도군은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3일 진도군에 따르면, 보배섬 국화축제의 주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이며,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꾸며진다.이번 축제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만든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주제로 연출한 특별 전시 공간은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10월 20일(월) 진도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2025년도 화랑훈련과 연계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점검에 나섰다.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진도소방서장, 제1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관계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을종사태 선포에 따른 을지훈련 계획과 군사작전 보고,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제1해안감시기동대대장은 “현재 대테러 등 적의 국지도발인 상황으로 민, 관, 군, 경, 소방 등 국가방위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
전라남도 진도군은 최근 일부 음식점의 불친절 사례가 유튜브 등에 게시되며 진도에 대한 관광객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함에 따라,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친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음식점 친절 서비스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17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목)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생업소 영업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음식점, 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행사는 ▲친절 서비스교육 ▲음식문화 개선 및 친절 다짐 결의문 낭독 ▲거리 행진(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영업
전라남도 진도군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진도초등학교 통학로 구간(830m)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 사업은 국비 20퍼센트(%) 지원을 포함해 총 30억 1,893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중화와 도로 복구를 병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전라남도 진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의 2차 년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 서울에서 열린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에서 진도군은 2차 년도 시행 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연관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 점이 우수하다고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군은 앞서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