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광주여성필, 대표 김유정)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에 선정되어 ‘브람스, 창작의 여름’ 시리즈 6개 공연을 지난 4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광주여성필에 따르면, 독일 작곡가 브람스(1833~1897)가 유럽의 아름다운 여러도시에서 주로 여름에 작곡한 명곡들을 공연하는 ‘브람스, 창작의 여름’ 다섯번째 시리즈는 <관현악의 순간>으로 오는 10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여성필의 악장, 수석, 차석단원들이 출연하여 브람스의 ‘현악 4중주’ 등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특별히 브람스의 ‘세레나데 2번’은 목관악기 10개 파트와 더블베이스의 구성으로 마르크 폽핀이 편곡한 색다른 음색의 11중주 버전으로 선보인다.
출연은 바이올린 박승원 조국영, 비올라 권혜린, 첼로 유경진, 플루트 박지혜 노신영, 오보에 박해강 조연후, 클라리넷 권미리 박수현, 바순 이지형 한은성, 호른 장주연 박다경, 더블베이스 염찬미이며 공연의 총감독은 김유정 대표가 맡았다,
차기 공연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브람스, 창작의 여름’시리즈 6 <지음지교(知音之交)>로 브람스의 ‘세레나데 1번’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협연으로 ‘협주곡 라장조’가 예정되어 있다. / 전석 무료초대. 공연 문의 010-36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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