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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일요일) 오전9시 '제4회 광주광역시장배 인라인트랙대회' 개막식이 광주광역시 수완동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선수단,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주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종연 광주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오명하 광주광역시 롤러스포츠연맹 부회장, 서울롤러연맹 문채훈 부회장, 대회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대회는 오명하 광주광역시 롤러스포츠연맹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몸이 튼튼해야 마음도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치지 말고 힘차게 경기에 임해 주시기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광주시에 경기장이 5개가 있고 15개의 클럽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공간(경기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더 늘리자는 의견에 대해서 광주시가 2028년 전국체전을 유치하기로 결정했으니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광주광역시의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게 인라인을 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 교육감은 "광주시와 협의하여 더 멋진 인라인 시설들을 지어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정종연 광주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서"선수그리고 가족 인라인가족 여러분 반갑고 환영합니다." "우리 선수와 심판진들 정정당당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한 경기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화창하지만 쌀쌀한 날씨 가운데선수선서는 강기정시장. 정종연 연맹회장에게 선수대표 서믿음. 김소연 선수의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힘찬 선서를 하면서 경기는 시작되었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제4회 광주광역시장배 인라인 트랙대회 기본 내용은 생활체육 인라인 동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참가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하고 경기방법은 개인전. 계주(레이싱.피트니스). 최강전./오픈부. 기타 방법으로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