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20일 오후 3시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비전투어 개최
◆김영록 지사, “해남, 대한민국 AI의 심장으로 육성하겠다”
◆명현관 해남군수,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황금 같은 기회를 잡자”는 지사님 말씀에 적극 동조
전라남도는 20일 오후 3시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전남 정책비전투어’를 해남군청에서 개최했다. 김영록 지사는 해남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심장으로 육성, 국내 최초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농생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미래 발전 비전이 제시했다.
이번 정책비전투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지역 주민과 만나 민의를 듣고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도민 참여형 순회 소통 프로그램’으로, 해남군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道政)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 지사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聽取)와 소통(疏通)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열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해남군 정책비전투어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실 과장,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성일, 박성재 전남도의회 의원, 윤상일 문화원장, 추윤석 이통장연합회장, 김성술 주민자치협의회장, 임형기 해남향교 전교 및 해남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전남도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실 국장이 배석했다.
전남연구원은 ‘AI·농업·문화·에너지의 미래혁신을 견인하는 대한민국 ACE 해남’ 슬로건으로 ▲AI 혁신거점 솔라시도 ▲대한민국 RE100 산단 조성 ▲인구 10만의 AI·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글로벌 해상풍력 핵심 전진기지 구축 ▲기후·스마트 농생명 혁신 거점 ▲인프라 구축·첨단 기술 접목으로 미래 수산업 선도 ▲5색 5락 관광활성화 ▲서남해안 명품 생태정원 벨트 ▲서남권 대표 스포츠 친화도시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기초인프라 확충 등 10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해남군민, 김영록 지사, 전남도 실·국장들 간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송영석 땅끝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고용 여건을 위해 유휴시설을 농업근로자 숙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비 1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송우종 옥천면 이장단장은 “옥천면의 전남과수연구소가 삼산면으로 이전하게 되면 그 부지를 유통물류센터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주민 정민호 씨는 구성항을 법정항인 지방어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농업근로자 숙소 사업 신청 시 예산 지원이 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도 재정으로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5년여가 걸리는 전남과수연구소 완전 이전 후 부지 활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해수부와 협의해 구성항의 지방어항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밖에도 마산-산이 간 지방도 확·포장 조기 완공, 공공산후조리원 국비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는 군민의 건의가 이어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우리 전남에는 그야말로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만한 경사가 연달아 이어졌습니다. 삼성SDS 컨소시엄의 국가컴퓨터센터가 (산단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건립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오픈 AI와 SK그룹에서도 초대형 AI데이터센터를 전남 서남권에 짓겠다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RE100국가산단 또한 전남 서남권을 대상지로 발표한바 있습니다.
LS그룹에서는 화원 산단에 우리나라 최초 해상풍력 전용항만을 설치하고, 세계적 규모의 해저케이블 설치 선을 운영하는 등 서해안 해상풍력의 거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 군수는 “돌이켜보면 김영록 지사님은 민선7기 취임 당시(1019년)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블루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해남을 친환경. 첰단 산업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의 가지고 계셨으며 1%의 가능성을 99%의 현실로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조전하는 혁신리더 김영록 지사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황금 같은 기회를 잡자”는 조지사이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우리 해남군민도 모두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지사님께 전해 드린다.“고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농어촌소도를 넘어서 이제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배상하고 있는 해남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해남 미리 비전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대단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3면이 바다에 두륜산‘달마산 같은 명산이 있고 드넓은 평야까지 펼쳐진, 호남에서 제일 넓고, 경지 면적 은 전국에서 최대이며 여기에 따뜻한 해양성 기후까지 더해진 천혜의 땅이 해남군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적국 17개 히도 중에 전남이 1인당 개인소득이 9위, 호당소득이 8위로 올라서면서 과거 최하위였던 전남경제가 중위권으로 크게 도약하였으며 도 재정 규모도 2018년 7조원 대에서 올해 13조 7천억으로 거의 두배 이며, 관광객이 7천만 명에 육박하며 1억 명 관광시대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