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마법의 국향랜드로 초대합니다.
전남 함평군이 가을 대표 축제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올해 축제를 ‘마법의 국향랜드로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마련하고 24일 오후 국향·나비 엑스포 행사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24일 오후 6시 20분부터 함평 국향.나비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모정환 전남도의원, 류광열 경기도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박정환 광주 남구부구청장, 이병욱 부산시 사하구 총무과장, 김상협 경북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이수태 경남 함안군 행정과장, 양준석 전남 광양시 관광문화환경국장, 이화영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춘석 함평경찰서장,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맹조 함평군의정동우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상익 군수는 환영사에서 “함평국향대전은 지역 농업과 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라며 “머무는 축제, 감동이 있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의 매력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면서 “축제 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향대전은 대형 국화 조형물 전시, 야간 빛 정원, 음악 공연,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4일 개막식을 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1월 9일까지 17일간 대형국화기획작품과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 전시와 마업같은 이아갸가 펼쳐지는 국향랜드 테마의 국화 전시 공연등이 펼쳐진다.
[사진으로 함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