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경제부지사, 이제는 다른 다양성 DNA가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핵심
◆김대중교육감, 다양성 속에서. 국가와 우리의 미래가 있다
◆ 김 교육감, 18개 나라 이주 배경의 부모를 둔 학생들 12000여 명이] 전남 학교에 다녀

전라남도 와 전라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남도일보가 주관한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가 다(多)문화로 마음을 모두함께 마을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27일 화순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사진촬영 / 조경륜)

또한, 오늘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구복규 화순군수,임지락 전남도의원, 전남 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 자우지와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을 대표하여 외치레와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장, 정광선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과 다문화 가족 그리고 관계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중앙)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중앙)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는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행사는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세계 음식 부스 ◆글로벌 문화 공연 ◆다문화 가족 상담·지원관 ◆아이돌봄서비스 안내 ◆한국전통아리(미니양궁)체험  ◆찾아가는새일터센터(여성일자리삼당) ◆외국인 결핵검진(흉부액스선)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다문화가족으로 구성팀 공연팀의 식전공연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박람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기념사를 하고 있는 ㄹ강위원 경제부지사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기념사를 하고 있는 ㄹ강위원 경제부지사 (사진촬영 / 조경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김영록지사의 축사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제는 다른 다양성 DNA가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그 부분 관련해서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일찍이 간디 선생님께서는 배타적으로 존재하려고 하는 문화는 반드시 살아남을 수 없다 했다.”고 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식전 공연(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식전 공연(사진촬영 / 조경륜)

이어 강 부지사는 “내란과 개혁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을 만들어가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서는 더욱더 다양성의 가치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고 특히 그 중심에 우리 전라남도 현재 인구 중에 대략 3% 가까운 다문화 가족들을 포용과 조화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말씀을 우리 김영록 기사님이 대신해서 전달해 드린다.”고 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영상 우수작  시상후 기념촬영(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영상 우수작  시상후 기념촬영(사진촬영 / 조경륜)

강 부지사는 “지금까지 하고는 전혀 다른 조화 사례를 만들어야 됩니다. 포용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새로운 도전이며, 그 도전과 응전을 중심에. OK 전남이라고 하는 우리 전라남도의 새로운 준비 전라남도가 그 다양성 DNA를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는 최고의 자치단체가 되겠다. 이런 각오의 말씀드립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개회 전 환담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개회 전 환담  (사진촬영 / 조경륜)

우리는 서로 다른 배를 타고 왔지만, 이제는 우리는 한배에 있다. 이런 말씀이 있으면. 2025년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를 통해 더욱더 한국은 전라남도와 화순군 그리고 22개 기초 정부 모두가 힘을 합쳐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포용과 조화의 시대 다문화 가족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전남을.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사진촬영 / 조경륜)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다양성 속에서. 국가와 우리의 미래가 있다라는 그 말이 우리 교육 속에도 비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추진을 하고 있다”면서“ 전라남도에는 18개 나라 이주 배경을 부모로 둔 우리 학생들이 12000여 명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사진촬영 / 조경륜)

이어 김 교육감은 “이 12000명이 우리의 미래에 대단히 중요한 보배 같은 존재이고 또 우리 전라남도 교육의 글로컬 교육 또 전남의 글로컬 전남을 만들어내는 데 기회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지금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남에 유학을 오려고 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금 전남에는 5개 고등학교 전문계고등학교에. 5개 나라에 유학생들이 와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내년에는 강진에 미래 국제고등학교를 설립을 준비하고 3월에 개학을 하는데 여기에 올려고 하는 학생들의 지원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축사를 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 축사를 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사진촬영 / 조경륜)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에는. 다문화 가족이 2200명이 있는데 우리 군에서는. 다문화 팀을 만들어서. 5개 나라에서 시집오신 분들을 공무원으로 채용해서. 팀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이분들은 뭐하냐 하면 베트남에서 시집온 정금화 직원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가정을 방문해서 통행이라든가 민원 이런 것들을 해결해 줍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화순군에는. 다문화 가족 만족도에 민원이 거의 없다.”고 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사진촬영 / 조경륜)

구 군수는 “우리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그 유적지가 지방 정원으로 승격이 돼서. 이제 순천같이 국가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고. 이번 축제는 저희들이 10일간 개최하는데 여러분들이 오시면 공룡과 고인돌의 만남 깜짝 놀라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꼭 화순을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저는 앞으로 우리 다문화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도 많이 지원하고 우리 김종식 센터장님과 함께 화순에 다문화 행정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식전 공연 (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식전 공연 (사진촬영 / 조경륜)

한편, 이번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생을 도모하는 전남도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식전 공연(사진촬영 / 조경륜)
27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  식전 공연(사진촬영 / 조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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