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돈선물세트 600만 원 상당(522kg) 기부
취약계층 261세대에게 온기 나눔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24일에 대한한돈협회 진도군지부(지부장 유현택)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선물세트 522킬로그램(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념촬영 (진도군 제공)
기념촬영 (진도군 제공)

또한, 읍면 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 261세대에게 한돈선물세트를 전달해 추석을 앞두고 온기를 나눴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유현택 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육류를 구매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한돈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한돈협회 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준비해 주신 한돈선물세트가 주민들에게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진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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