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광화문 특검에 출석했다.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조사를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라고 짥막은 소감을 피력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시 13분 광화문 특검에 출석 첫 사과를 했다.
[김건희 혐의사항 요약분] ◆주가 조작 및 자금 수수 관련 의혹 ◆사생활 선물 수수 및 뇌물 의혹 ◆선거 개입 및 낙하산 추천 의혹 ◆ 헌정 질서 교란 및 계엄령 연루 의혹 등이며, 한편, 2025년 3~7월 기준, 특검팀은 16개 혐의 항목을 바탕으로 강제수사·압수수색·소환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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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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