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6월 28~30일 사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61.1%로, 부정률 34.1%보다 1.8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론전문조사기관의 6월말 정기조사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61.1%) vs 잘못함(34.1%)’로, 긍정률이 1.8배 높았다. 특히 ‘매우 잘함’이 53.7%로 과반을 차지했다.
세대별로 ▲18/20대(잘함 48.7% vs 잘못함 44.9%) ▲30대(49.4% vs 48.7%) 청년층에서는 긍ㆍ부정이 팽팽한 반면, ▲40대(73.4% vs 25.5%) ▲50대(69.1% vs 29.4%) ▲60대(66.3% vs 29.3%) ▲70대+(54.7% vs 30.7%)에서는 긍정률이 과반을 상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잘함 57.2% vs 잘못함 40.5%) ▲부울경(56.3% vs 36.6%)에서도 긍정률이 50%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과 호남은 60~70%대에 달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잘함 31.6% vs 잘못함 60.3%)과 ▲진보층(86.0% vs 13.6%)의 평가가 상반된 가운데 ▲중도층(64.6% vs 31.7%)에서는 긍정률이 2배가량 높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5년 6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