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협의회장 양혜령)는 6월 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통일공감강연회’를 개최하였다.

4일 개최된 청소년 통일공감강연회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양혜령 협의회장  (동구협의회 제공)
4일 개최된 청소년 통일공감강연회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양혜령 협의회장  (동구협의회 제공)

동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강연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평화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감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조선대학교 부속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지난 5월에 조선대학교 부속 중학교에서 열린 통일시대 시민 교실 강연회에 이어 준비한 2025년 마지막 릴레이식 강연이었다.

이번 강연은‘평화통일 북한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립통일교육원 통일교육위원 최민지 강사가 진행했으며, 행사에 앞서 청소년들은 통일염원‘내가 생각하는 통일한줄쓰기’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하였다.

4일 개최된 청소년 통일공감강연회 (동구협의회 제공)
4일 개최된 청소년 통일공감강연회 (동구협의회 제공)

양혜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장은 최근에 다녀온 독일의 1989년에 허물어진 베를린 장벽 및 홀로코스트 추모기념공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안네의 일기를 쓴 안네 프랑크의 집, 체코 및 영국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으며 행복한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한 인권회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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