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 협치 기반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대표 성과 모델인 ‘꼬두메 자원순환마을’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사업은 노후 주택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 상가·단독주택 지역의 상시 배출장소 부재, 쓰레기 수거차 도착정보 부재, 자원순환 플랫폼 부재로 인한 시민 포인트 소멸 등 지역 생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진행됐다. 2024년 4월 개관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 안전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2026 겨울철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 점검·운영반, 도로 제설반, 취약계층 지원반 등 분야별 전담조직을 구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먼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제설체계를 구축해 골목길, 이면도로 등 생활권 중심의 제설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겨울철 도로 결빙 및 적설로 인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은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한초등학교 학생들의 위험한 통학 환경을 지적하며, 광주시, 광주광역시교육청, 동구청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통학 안전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동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한초등학교 재학생 480명 중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1.2km에서 1.6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등하교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통학버스 운행 요건에 해당하는 학생만 97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관계 기관 간의 ‘책임 소재’ 논란으로 인해 통학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서석동 일원에 장기간 방치돼 안전 우려가 컸던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재탄생시킨 ‘빈집 순환정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석동 5-4번지 빈집을 광주 최초로 직권 철거한 뒤, 민간기업인 SM스틸(건설부문)의 사회공헌으로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완료식에는 임택 구청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성낙원 SM스틸(건설부문) 대표, 주민자치회,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동구를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으며, 계림동 일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양성평등아동과, 인구청년정책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성매매 방지 문구 게시 ▲위생 상태 ▲영업허가 준수 ▲불법 건축물 ▲청소년 출입 금지 문구 부착 등을 점검했다.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도 ▲성매매 및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8일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3 우승팀이자 HID 특전사 출신인 박지윤 씨를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박지윤 씨는 지난 9월 관내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이용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동구는 이 같은 박씨의 진정성 있는 활동과 청년층에게 갖는 높은 공감도를 기반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씨는 “나눔은 큰 결심이 아니라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7일 ‘36.5℃ 희망온기 나눔 겨울나기 사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924가구에 겨울철 생활 안정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동모금회와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마련된 총 4천 5백만 원 규모의 지원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위원장단과 대표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동구는 올해 실시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전수 욕구조사’에서 확인된 겨울철 취약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감동을 기록하고, 2026년 축제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두 가지 공모전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축제의 주제뿐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주도형 축제’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취지다.첫 번째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축제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수집하는 ‘제22회 충장축제 사진 공모전’이다. 응모작은 오는 12월 초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2025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문 의장이 평소 주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며, 실질적인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쪽방주민의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 조례 제정 ▲전국 자치구 최초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조례 제정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제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스마트 관광플랫폼 ‘광주아트패스’ 가입자가 11월1일 기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29일 정식 출시된 광주아트패스는 지역의 문화예술공간, 관광자원, 골목상권을 하나로 연결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광주형 스마트 관광플랫폼으로, 출시 10개월 만인 올해 6월 가입자 1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1월1일에는 가입자가 2만 명을 넘어서며 현재 2만1135명을 기록,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동구는 이번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만 번째 가입자와 1만9,999번째, 2만 1번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첫 공식 행사로, 동구는 명확한 기금사업 제시와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 모금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받았다.동구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제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현실화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1935년 개관한 국내 최고 단관극장 광주극장 보존사업 ▲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전국 최초 발달 장애인 청소년야구팀 ‘E.T(East Tigers) 야구단’이 기아타이거즈 김석환 선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발달장애 청소년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야구를 통한 소통과 포용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환 선수는 기본기 지도와 시범 훈련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직접 전달했으며, 이어진 포토타임과 사인회에서는 선수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9월 22일 발행에 나선 지역화폐 ‘광주 동구랑페이’가 이달 10일 기준 판매액이 47억 8천600만 원을 기록하며 발행 규모 50억 원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광주 동구랑페이’는 관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발행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관내 광주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18%로, 50만 원권 선불카드를 41만 원에 살 수 있다.발행 한 달만인 지난달 23일 기준 28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56%를 돌파했으며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8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5회 동명커피산책’에 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Taste Voyag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커피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로컬 브랜드·예술·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졌다.행사 현장에서는 간단한 문답을 통해 개인의 커피 성향을 알아보는 ‘커피MBTI’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결과에 따라 추천 커피를 시음하며 자신만의 ‘취향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충장동·동명동·계림1·2동·산수1·2동)은 5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ACC)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10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지난 4월 ‘ACC 주변 상권 활성화 정책포럼’ 주재와 10월 구정질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7개월간의 실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대안을 모색한 결과다.김 의원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인용해 동구 금남로·충장로 일대의 오피스텔 공실률이 44.83%(전국 2위), 광주 전체 공실률은 18.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정기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4개소에 착한 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을 한 4개소는 ▲남도정 ▲자연숲 슈퍼마켓 ▲크로싱 카페 ▲헤이키 충장중앙점으로,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착한 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관내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선종철 위원장은 “올해 들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 동참을 통해 나눔 문
광주광역시 동구가 게임산업과 이스포츠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동구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7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게임산업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문화·스포츠·산업의 융합 콘텐츠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 의원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동식)는 최근 돌봄 이웃 31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 점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학동 지사협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돌봄 이웃을 찾아가 겨울 점퍼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동식 위원장은 “혹한기에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층을 적극 발굴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김민정 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4일 주민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교육 및 모의훈련’을 갖고 치매 환자 실종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시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종 예방교육 및 역할극 ▲실종 대응 모의훈련 등이 진행됐다.동구는 실종 예방 교육 및 역할극을 통해 실종 신고-상황 전파-수색-발견-보호자 인계 등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종 치매 환자를 신속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지역 최초로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직접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책을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정책은 지난 7월 환경부 탄소포인트 ‘예비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2026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기를 앞당겨 11월부터 시행하게 됐다.이 정책은 시민이 참여 매장에서 개인 컵(텀블러)을 이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동구라미 온 포인트 300원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는 동구 자원순환 앱 ‘동구라미 온’을 설치하고, 참여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