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21일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5미터 이격거리 확대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21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광산구의회는 김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횡단보도 정지선은 규정상 횡단보도에서 2~5미터 전방에 설치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평균 2~3미터에 불과해 보행자의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행자 교통사고 중 ‘횡단 중’ 사고 비율은 35%로, OECD 평균의 약 1.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21일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주민자치회 법제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21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광산구의회는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우리 사회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공동체 해체,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 문제와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중심의 개발 논리가 아닌 주민 스스로 공공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풀뿌리 자치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마을은 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28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먼저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에서 광산구민회관, 임곡파크골프장, 광산지역자활센터, 청년온가 등 소관 시설 4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29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광산구민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최근 공사를 마친 지하층의 활용 증진 방안을 요청했으며, 현재 국토부 승인 절차로 중지된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공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이어 임곡파크골프장에서는 현장 라운딩을 통해 운영
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사태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행정의 부실 대응에 대한 명확한 책임 규명과 신속한 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광산구의회는 15일 김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광산구는 하남산단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한 1급 발암물질(TCE, PCE)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2년 동안 방치했다”며 “명백한 행정 책임이자 직무 유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광주시는 지하수 관리의 실질적 권한이 광산구에 있
박해원 광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22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받은 송정동 거주 A 어르신은 저장강박 증세와 더불어 장애 및 거동 불편으로 전동휠체어로 이동하며 고물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집안 곳곳에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었고, 자녀와의 갈등뿐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있다.이에 박해원 의원은 광산구청,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특수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김명수)가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24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교육연수비로 편성됐던 협의회 예산을 반납하고 이를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성금 전달식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층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됐으며, 김명수 대표회장(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선화 동
한윤희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2일 열린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로 ‘노동미술제’ 개최를 제안했다.22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한윤희 의원은 “모든 노동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하지만, 여성, 청년, 비정규직, 육체·감정 노동 등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며 “‘노동미술’은 이런 현실에 맞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록이자 사회적 연대의 매개”라고 주장했다.이어 “많은 산업단지가 있고, 과거 노동운동이 펼쳐졌던 광산구에서 역사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5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정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김태완 의원) ▲광산구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윤혜영 의원) 등 2건이다.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와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광산구의회는 4일 전북 남원 일원에서 수성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의회 의장단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4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광산구의회와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9월 광산구의회의 제안으로 검토가 시작되어 자매결연 의향을 교환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수성구의회 의장단의 광산구 방문, 올해 4월 광산구의회 의장단의 수성구 방문 등을 거치며 협약을 본격 추진했다.양 의회는 이번 협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2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열린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결산안 3건, 조례안·규칙안·일반안 1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광산구의 2024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 현액 1조 1,120억 원, 세입 결산액 1조 1,501억 원, 세출 결산액 1조 94억 원 규모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금호타이어 대주주인 더블스타 측에 화재 수습 로드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19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광산구의회는 19일 박현석(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 의원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화재로 인해 4,500억 원 규모의 경제 손실과, 2,000여 개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성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강조했다.특히 “화재 발생 한 달이 넘도록 더블스타 측이 침묵하고 있고, 공장 재건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는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극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광산구의회는 21일 오전 10시 광산구의회 청사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7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2공장 2/3가 전소 되었다.”면서“ 이로 인해 약 2만4백여명의 공장 노동자와 약 6만 6쳔여명의 인근 주민들에게 직. 간접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장 재가동까지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16일 광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6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1991년 초대 의회 개원 이후 현재 9대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의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해 지난 34년간 광산구의회를 이끌어 온 역대 의원들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관호 광산소방서장, 길강묵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강병수 광산세무서장, 최지현·박필순·박수기·이귀순·정무창 광주시의원 등 10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정책자문단(단장 김형미)이 14일 화정 한국아델리움 57 건설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8일 발생한 아파트 비계 보강공사 중 붕괴 위험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정책자문단은 사고 현장의 안전 여부 및 복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고 당시 상황과 피해 규모를 청취했으며,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김형미 정책자문단장은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 안전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다.11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95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박미옥·김명숙 의원과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회계·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광산구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을 검토하게 된다.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미옥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예산 운용의
김명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장이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광산구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김명수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김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김태완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25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가로등 기둥에 달아놓는 깃발 광고물인 ‘가로등 현수기’는 주로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 등의 홍보를 위해 구청에 신고 후 이용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게첩기한을 넘겨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기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빈번했다.조례안은 ‘가로등 현수
박미옥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21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여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청장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 의료지원 정책의 방향, 구강질환 관리 지원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아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24일부터 28일까지 4차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28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광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에 따라 민생안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산구의회는 김명수 의장의 제안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했다.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월곡동·평동·비아동·송정동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25일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시행에 따라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관련 광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6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복지 전문가와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