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은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한초등학교 학생들의 위험한 통학 환경을 지적하며, 광주시, 광주광역시교육청, 동구청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통학 안전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동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한초등학교 재학생 480명 중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1.2km에서 1.6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등하교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통학버스 운행 요건에 해당하는 학생만 97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관계 기관 간의 ‘책임 소재’ 논란으로 인해 통학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2025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문 의장이 평소 주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며, 실질적인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쪽방주민의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 조례 제정 ▲전국 자치구 최초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조례 제정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제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충장동·동명동·계림1·2동·산수1·2동)은 5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ACC)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10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지난 4월 ‘ACC 주변 상권 활성화 정책포럼’ 주재와 10월 구정질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7개월간의 실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대안을 모색한 결과다.김 의원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인용해 동구 금남로·충장로 일대의 오피스텔 공실률이 44.83%(전국 2위), 광주 전체 공실률은 18.
광주광역시 동구가 게임산업과 이스포츠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동구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7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게임산업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문화·스포츠·산업의 융합 콘텐츠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 의원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제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구를 문화·예술·상권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시킬 방안을 제시했다.29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국의 지자체가 밤이 즐거운 도시를 내세워 야간관광을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동구 역시 역사문화자원과 예술적 감성을 활용해 밤이 빛나고, 머물며, 소비가 일어나는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 밝혔다.5분 발언에 따르면 현재 동구의 야간관광은 △콘텐츠 지속성 부족 △관광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28일 열린 제32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 동구를 게임산업 및 e스포츠 활성화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28일 동구에 따르면, 박 의원은 “e스포츠는 더 이상 일부 세대의 여가문화가 아니라 전 국민이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e스포츠의 성장세를 구체적 사례로 설명했다. “지난 9월 열린 LCK 결승전에는 1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했고, 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생중계가 이루어졌다”며 “이처럼 e스포츠는 기존 프로스포츠 못지 않은 흥행성과 대중성을 갖춘 산업
광주 동구의회(문선화 의장)가 15일 본회의장에서 '광주 동구의회 개원 제3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의원, 임택 동구청장 및 내‧외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문 의장의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25명의 의원으로 제1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 현재 제9대 의회까지 지난 34년 동안 구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바람직한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총 316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1,820건의
광주 동구의회는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선거구)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사회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1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동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상포진과 인플루엔자 지원대상을 확대해 담고 있다.대상포진 예반접종은 동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구민 중 수급자를 대상으로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동구 관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의원 연구모임인 “광주 동구 정체성 탐구생활”이 매주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동구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재생 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1월 발족된 연구모임은 이지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문선화, 김현숙, 박종균 의원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동구의회에 따르면, 연구모임은 도시 및 지역개발학 윤현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금요일 아침마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원뿐 아니라 직원들까지 참여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구의 근대화 과정과 광주 도시개발 역사를 세부적으로 연구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연구모임 ‘숨은 예산을 찾는 사람들’(이하 예찾사) 이 제1, 2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6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박현정, 노진성, 김재식 의원이 참여해 동구 재정 운용을 분석하고 예산 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족된 “예찾사”는 지난 6일과 18일,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세미나는 중앙정부 예산(재정)이 광주 동구에 미치는 영향과 광주 동구 세입 예산 규모와 변화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 김재식 의원은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도시,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도시 동구를 위한 제도적 방안 강구’에 대해 5분 발언에 나섰다.23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그리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선행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제도적 장치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아울러 지금까지 관행대로 유지돼 오고 있는 안전점검의 관리와 유지보수에서 벗어나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 노진성 의원은 14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15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노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12.3포인트 하락한 88.4를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노 의원이 제시한 4대 정책방향은 ▲동구형 소상공인 지원 통합시스템 구축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확대 ▲동구형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동구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추진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 박종균 의원은 14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돌봄 체계 및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박 의원은 동구 사회복지 예산 비율이 전체 예산의 59.86%에 달한다면서 단순 예산의 증가를 넘어선 실질적인 복지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14일 공구의회에 따르면, 특히, 동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3.61%로 광주 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중장년층 고독사, 경제적 고립, 건강 문제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지난 7일(화) 2개 분야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서를 심사‧승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동구 맞춤 정책을 찾기 위한 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한다.9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숨은 예산을 찾는 사람들’ 연구단체는 박현정 의원을 대표로 김재식, 노진성 의원이 참여해 재정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낭비를 줄일 방법을 찾는다. 이는 구정 주요 시책의 성공과 효율적 예산 편성, 재정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광주 동구 정체성 탐구 생활’ 연구단체는 이지애 의원을 대표로 김현숙, 문선화, 박종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진보당‧가선거구)이 23일 광산구청 7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자치구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 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봉사, 만족도 향상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박 의원은 지역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 강화와 구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광주광역시 동구 기후 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동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43개 지방의회 부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19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해까지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던 것을 올해 243개 전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확대해 지방의회의 전반적인 청렴 수준과 부패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자율적 청렴 노력 등 의정활동, 의회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청렴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 관련 공직자·단체·전문가와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공무원의 휴식권 보장을 강화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의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긴급상황 등 예외사항을 구체화했다.10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근무 문화를 조성하고 공무원의 휴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공무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상급자의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에 한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동구 지속가능관광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관광의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임택 구청장 주재로 유관 부서 국·실·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을 수행한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자치와순환연구소장의 발표로 진행됐다.권선필 대표는 이번 연구가 기존의 대규모 관광이 더 이상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설명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