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모은 후원금으로 내년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열리는 ‘정신장애인 풋살 세계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인 남구 정신장애인 풋살팀 클라우드 FC 지원에 나선다.남구는 7일 “정신장애인의 신체적 건강 회복과 단체 활동을 통한 소통 능력 향상 및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남구 정신장애인 풋살팀 운영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클라우드 FC는 사회복귀 및 재활 훈련 시설인 요한빌리지를 이용하고 있는 20~30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2주간 학교 축제와 연계한 2025년 건강 특화 축제가 연달아 펼쳐진다.남구는 27일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 7일까지 관내 5개 학교에서 학생 1,800명 가량이 함께하는 건강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축제가 열리는 학교는 효덕 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성 중학교, 숭의과학기술 고등학교, 유안 초등학교, 학강 초등학교이다.효덕 초등학교의 경우 지난 24일 학교 운동장에서 건강축제가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나머지 학교 4곳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 사이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우리 사회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남구는 22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인근에 있는 이태원 참사 추모 리본 조형물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라면서 “관내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공간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남구는 이곳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추모객을 맞이한다.이와 함께 분향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지진과 붕괴, 화재를 동반한 대규모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시행한다.남구는 16일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복합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되며, 혼란한 현장을 빠르게 수습하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히어로 복지관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14일 남구에 따르면 히어로 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동네를 순회하면서 저소득층 주민들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 다양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사업이다.남구는 지난 4월에 동신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양지 종합사회복지관, 인애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손잡고, 통합사업으로 희망복지 다잇소를 비롯해 히어로 이동 복지상담소와 청년 따순 주먹밥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 복지관별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를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손길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 수 및 장학금 지원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25일 재단법인 남구장학회에 따르면 장학금 후원자의 작은 정성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장학금 재원은 지난 2008년부터 구청에서 매년 남구장학회에 출연금으로 적립한 장학기금에 대한 이자와 민간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고 있다.특히 개인을 비롯해 기업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19일(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온(溫)정(情) 꾸러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온(溫)정(情) 꾸러미 나눔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총 170개의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후, 남구 관내 17개 동에 있는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되었다.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반정환 이사장은“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를 전하고 싶었으며, 자원봉사자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유도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구청 주관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쳐 에너지 인식전환 활동가로 거듭난 주민들이 일상 주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18일 남구에 따르면 에너지 인식전환 활동가는 관내 주민들에게 에너지 전환 문화를 알리면서 구청과 함께 에너지 자립률 증가를 위한 기반 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생활 속 실천가들이다.남구는 올해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공개 모집한 뒤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활동을 재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무료급식 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하반기 활동은 9월 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500여개의 도시락을 전달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푸른길 공원에서는‘함께 식사하시게요’라는 주제로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반정환)가 주최한 ‘온기가득 사랑愛 김치나눔’ 행사가 2025년 8월 29일(금),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온정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비롯해 윤지영 광주남구청장 배우자,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정성스럽게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며 총 100박스의 김치를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수해로 어려움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 유산인 효행 문화 장려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부모께 효도하는 날을 지정해 효행 실천에 나선다.남구는 20일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고, 효행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매달 8일을 ‘으뜸 孝 데이’로 지정했다”면서 “오는 9월부터 공직사회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 뒤 단계적으로 지역사회에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으뜸 孝 데이 지정‧운영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효 실천과 지역사회 효행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중학생들이 오는 10월에 두만강과 압록강, 백두산 일원으로 통일맞이 해외연수 대장정에 오른다.남구는 2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현실을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는 다가올 남북 교류협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교육과 체험을 가미한 신규 사업이다.남구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둔 남북 교류협력 기금을 활용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정말 많은 분께서 산타클로스를 자처하면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겁니다.”광주 남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한여름 크리스마스 사업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25일 남구에 따르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업은 민선 7기 때부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및 광주사회복지공공모금회와 함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특화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아동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허리 아픈 할머니와 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백일과 첫돌 같은 특별한 날을 맞은 관내 영유아와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상차림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일‧돌 상차림 세트 무상 지원’ 신규사업을 추진한다.8일 남구에 따르면 구립 방젯골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백일‧돌 상차림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백일과 첫돌 준비에 나서는 부모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기념일을 맞아 정성스러운 상차림을 준비할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다.상차림 물품은 화병과 조화, 액자, 실타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 주민들과 임미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 2)은 21일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내란 음모세력 심판”과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주민들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미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되었으며 국회 점령과 불법 계엄령을 통한 내란 혐의로 현재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라고 밝히며 “그를 끝까지 비호한 국민의힘은 내란의 공범이자 수괴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광주는 더 이상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불의한 권력에 침묵하지 않는다”며 “내란 음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앞두고 80년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잇따라 마련된다.13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직자들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에 나선다.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5월 영령을 추모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군부의 총칼에 맞선 광주 시민의 항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김병내 구청장을 포함해 간부 공무원 63명은 추모탑 헌화 및 분향을 하면서 나눔과 헌신의 광주 정신을 발판으로 더 나은 공동체 건설을 다짐할 계획이다.또 민주주의를 위
“교복 구매, 부담 크시죠? 교복나눔 장터에 오시면 그 부담을 덜 수 있고, 좋은 일에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복 물려주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 주월동 빅스포 광장 뒤 푸른길 공원에서 교복나눔 장터를 개최한다.23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 주최하는 교복나눔 장터가 이번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교복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자원 재활용 및 착한 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나눔 장터에서는 교복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세월호참사 11주기 남구 기억문화제」가 15일 저녁 남구 백운광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병내 남구청장. 정창수 남구의회의원. 은봉희 남구의회의원. 지역사회 단체 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해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기렸다.김병내 남구청창은 "미안합니다. 부끄럽습니다. 11년이 지나도 부끄러움이 가시지 않는다." "비겁하지 않은 떳떳한 어른이 되어야겠습니다."라며 정호승 시인의 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를 낭송했다.한편 기억식에 이어 문화행사로 공연과 자유발언시간이 이날의 기억공간을 채우고 남구 새마을회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에 나선다.남구는 14일 “세월호 참사 11번째 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공직사회 및 주민 모두가 그날의 아픈 기억을 함께 공유하고, 국민적 연대를 통해 안전 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먼저 남구는 백운광장 인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에 세월호 추모 공간을 조성,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제11주기 기억 문화제를 진행한다.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공직자와 주민 200여명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공직자들이 잇따른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을 비롯해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9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직자들은 지난 3월 31일부터 이재민들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1주일여 동안 모은 성금은 1,416만원이었으며, 이 기간 성금 모금에 동참한 공직자는 718명으로 집계됐다.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됐으며, 해당 금액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는데 쓰인다.이와 함께 남구자원봉사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