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상권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인 ‘섬진강기차마을 로컬 한잔’을 오는 11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유료 입장객에게 지역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카페에는 새로운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앞서 곡성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상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20개 관내 카페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참여 카페는 곡성읍 중심지
전남 곡성군은 지난 6일(목) 곡성국악전수관에서 열린 국악 한마당‘명무 한진옥의 춤과 예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국악 한마당은 곡성을 대표하는 명무 한진옥 선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청송 한진옥 선생은 1911년에 태어나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에서 거주하면서 바라무, 국서리, 살풀이춤 등을 배우며 춤에 입문하였다. 1973년 광주시립국악원 설립 후에는 춤 사범으로 활동하며 제자를 양성하였다. 2022년 ‘한진옥류 호남검무’는 광주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이날 행사는 한진옥 선생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에 옥과면에 위치한 곡성국악전수관에서 곡성 국악 한마당 ‘명무 한진옥의 춤과 예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월 4일까지 사전에 곡성국악전수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공연은 한진옥 선생의 예술세계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막을 연다. 영상에는 한진옥 선생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선생이 생애를 보냈던 옥과면의 모습이 담겨 있어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어지는 공연에서는 한진옥 선생의 대
곡성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한‘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올해 축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 이름 그대로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개막퍼레이드와 공연은 23일 오후 5시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어린이집의 아이들 200여 명이 증기기관차와 어울리는 추억의 패션으로 “출동! 곡성 귀염뽀짝 어벤져스”퍼레이드를 펼치며, 퍼레이드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13일 오전 11시, 관내 석곡면 온수리에 소재한 ‘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에서 2025년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지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온수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관상 수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은행나무농원은 3대째 가꿔온 가족의 정원으로, 가족의 기념일마다 한 그루씩 나무를 심으며 세대를 이어온 가족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수십 년간 심어진 나무들이 지금은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곡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동화정원에서 가을 음악회 ‘시월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올해 초 유채꽃이 만발했던 동화정원에서 이미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음악회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가을의 주인공 황화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공간에서, 다시 한번 계절의 낭만을 음악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음악회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연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연인,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가수 나영을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위촉은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장미·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가수 나영은 메이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으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특히 청각의 불편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해 온 삶의 모습은 곡성이 지향하는 활력 있고 희망적인 이미지와 맞닿아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5일과 29일,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유난히 좋은 날’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5일에는 오곡면 송정·압록1·2구·봉조1·2구, 29일에는 곡성읍 신기1·2구·장선·2구·학정2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유난히 좋은 날’은 지난해 12월 옥과면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해 온 곡성군의 대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군에서 주민을 찾아가 대화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남 곡성의 섬진강 일대가 올가을, 예술과 농촌문화,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는 올해 주제를 ‘섬진강별곡’으로 정하고, 강과 숲, 섬진강 설화와 공동체의 이야기를 다양한 예술 언어로 풀어낸다.SIEAF는 2002년 부터 한국의 실험적 예술의 중심축을 담당해 온 국제예술제로, 홍대앞, 제주도를 거쳐 2021년부터 곡성에서 이어오며 농촌문화와 예술의 융합을 시도해 왔다.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인문적이고 철학적인 실험성을 기반으로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9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가을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유명 도예가 강지향, 김철우, 안재홍, 이치헌 작가 4인이 참여해 250여 점의 현대 도자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강지향 작가는 배를 모티브로 작업한 화현통형다구(化現筒茶具)를 선보이고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인 김철우 작가는 일상 속 편하게 쓰일 수 있는 미완의 미가 스며든 찻잔을 제작하였다. 안재홍 작가는 옛것에 본인의 해석을 더한 실험적인 달항아리를 이치헌 작가는 달항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2회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등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다.올해도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장미공원을 하나의 대형 체험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축제장 곳곳에 퍼포먼스존을 구현하는 등 축제장을 기차마을 전체로 활용할 예정이다.군은 축제에 대비하여 12일 추진 상황 보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8월 3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5년 곡성군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2일 전했다.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4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공연과 작은 운동회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곡성군을 대표하는 어린이 투드림 난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곡성에 정착하고 있는 7개 국가와 대한민국의 기수식으로 개회를 선언함으로써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1부 행사에서는 곡성군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공헌한
곡성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임시 개장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이 마지막 날 방문객 1천여 명을 넘기며 한 달간 총 1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은 요술랜드 인근 약 1만㎡ 부지에 최장 79m 워터슬라이드 2개와 어린이 조합 놀이대 5개를 설치하고 열대 야자수 포토존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늘막, 물놀이용품 대여소, 샤워실, 물품보관소 등의 편의시설을 강화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더불어 더위에
어두운 시대에 맞서는 자유정신, 자연과 하나된 순정한 정서를 빼어나게 노래한 곡성 출신 죽형(竹兄) 조태일 시인을 기리고자 곡성군(군수 조상래)과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무) 주최하는 제7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날혼』(삶창 간)을 펴낸 김수열 시인이 선정됐다.김수열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날혼』은 그동안 시인이 천착해온 제주의 역사와 삶에 더욱더 착근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시는 지금껏 제주4·3의 치유를 위해 복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집에서도 4·3이 상흔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군민이 직접 가꾼 일상 속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사람, 삶이 어우러진 곡성만의 고유한 생활경관을 널리 알리고, 군민이 정성 들여 조성한 일상 공간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민간정원으로, 총 16개소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대상은 관내 석곡면에 소재한 ‘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이 선
전남 곡성군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5일 임시 개장한다고 22일 전했다.개장된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매일 10시~17시까지 운영되며 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1만㎡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된 기차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의 기차마을 요술랜드 전시관 인근에 조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와 열대 해변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의 포토존을 자랑하며, 한여름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
곡성군은『곡성 영수정 일원』이 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 체제에서 국가유산 체제로 개편된 이후 곡성군에서 자연유산으로 신규지정된 첫 번째 사례이다.자연유산이란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적 유산으로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된 문화유산을 말한다.곡성 영수정은 조선시대 곡성 일곱 성씨들의 향약 실천 장소로 1862년 건립, 1879년 중수, 1915년 상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오곡면 순흥안씨종중에서 관리되고 있다. 영수정은 민간 중심의 향촌 사회사 및 공동체 조직과 운영 등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최근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모험과 치유를 위한 챌린지 관광코스를 군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15일 전했다.곡성의 모험시설과 등산로를 이용한 4가지 색깔의 특색있는 챌린지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곡성군 관계자는 “모험과 도전을 위한 관광지를 테마별로 구성해서 곡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도움을 주기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추진 중인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가 오는 7월 11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이번 공모는 군민의 일상 공간에 깃든 소중한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자발적인 경관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아름다운 건축물 ▲아름다운 민간정원 2개 부문이며 간단한 신청서와 사진 자료만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특히, 대상에는 상금 150만 원과 ‘아름다운 경관상’ 현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 참가상 등도 부문별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애써 가꿔 온 공간을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관내 석곡면에 소재한 대황강자연휴식공원에서 열린 “제4회 석곡도시재생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전했다.이번 축제는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 돌실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석곡에서 놀아야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곡성군의회 강덕구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체험행사 및 공연을 즐기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