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은 글로벌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검은 금요일, 황금 농수산물–블랙프라이데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에서 시작되었으나, 최근 국내에서도 연말 쇼핑 성수기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신선식품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농수산물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고흥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타임세일을 마련했
공영민 고흥군수는 24일 열린 제342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2026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3년 4개월 동안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 비전 실현을 위해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우주·드론·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왔다”고 강조했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사업 예타 확정 ▲㈜이노스페이스 고흥 종합시험장 준공 및 ㈜우나스텔라 민간 우주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내년도 살림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8,994억 원보다 175억 원(1.94%) 증가한 9,169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9,024억 원, 특별회계는 145억 원으로,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으며, 지방보조금 저성과 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과 삭감을 통해 가용 재원을 민생분야에 편성했다.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346억 원), 세외수입(233억 원), 지방교부세(4,245억 원), 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남양면에 위치한 남양리산성(도 기념물 제207호)의 축성 시기와 구조를 규명하고, 향후 정비·복원 방향 설정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39일간 발굴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2024년 마한문화권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으며, 동쪽 및 북쪽 성벽 구간의 축성법과 잔존 상태를 면밀히 검토했다.남양리산성은 백제시대 조조례현의 중심지로 비정되는 대표적인 고대 산성으로, 그동안 군사적·행정적 기능을 겸한 지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일 두원농협 유자 수매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유자축제와 함께 본격 수확기에 접어든 고흥유자의 생산·유통 상황을 살폈다.고흥군은 전국 최대 유자 주산지로서 유자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와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약 7,880톤 규모의 유자를 수매할 계획이며, 유자 수매는 지난 11일부터 지역농협과 함께 관내 가공업체에서 진행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유자 생산량은 봄철 저온으로 꽃눈 확보가 저조해 생산량은 감소했으나, 재배면적 증가로 전체 생산량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8,770톤으로 예상된다.현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9일 나로도수협 권역 해상풍력 공존위원회 출범 준비 회의를 열고 공공주도 해상풍력 개발을 본격화했다.이날 회의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철웅 나로도수협장과 나로도 전체 어민 대표위원 25명, 수산발전민관협의회 등 총 33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방식과 지역 해상풍력 현안을 논의했다.해상풍력 공존위원회는 어민과 수협이 해상풍력 개발 여부를 직접 결정하고, 지역 해상풍력 현안을 발굴·연구·검증하는 기구로, 지난 9월 해상풍력 대규모 반대 집회 이후 군과 수협이 함께 지역 갈등을 봉합하고 어민 협의체를 출범
고흥군은(군수 공영민) 지난 15일 고흥운대청소년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된 ‘11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에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을 분청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감성 가득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감성 버스킹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서는 가수 한길로의 기타·색소폰·대금 연주가 이어져 가을 분위기를 한껏 돋웠고, 폴라로이드의 재즈 공연과 지수양의 트롯 무대 등도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함께 앙코르 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3일, 소록도에서 43년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92세)와 고(故) 마가렛 피사렉의 가족, 그리고 당시 두 분의 봉사활동을 경제적으로 지원했던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2년부터 소록도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간호사로 2005년 본국 오스트리아로 귀국했다. 마가렛은 2023년 영면에 들었으며, 마리안느는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생활하고 있다.공영민 군수는 마리안느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소록도에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동강면에 거주하는 신승호·김은영 부부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승호·김은영 부부는 수도작과 딸기 시설하우스를 경영하며 지역 농업의 소득 다변화와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스마트팜 기반의 과학영농을 도입해 고품질 딸기 생산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부는 스마트팜 설비를 활용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균일하고 안전한 딸기를 생산하는 데 주력했으며, 지하수를 활용한 안정적 물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재배 기간 연장해 1헥타르당 생산량을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아시아 식재료 전문 유통업체인 모모고(momogo, 대표 이민철)와 5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흥 농수산물의 독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장기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모모고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아시아 식재료 및 밀키트 유통 전문기업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아시아의 가정식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독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의 회계업무 전문성 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회계 담당자, 저연차 및 신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호조) 사용법과 지출·계약 업무의 기초사항, 회계 관련 법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했다.이날 강의는 이승환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 원장이 맡아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나흘 동안 전년보다 10만여 명이 더 다녀간 약 30여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였고, 약 21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함께 고흥군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축제의 시작은 16개 읍·면 200여 유자농가가 참여한 ‘유자농가 마을길놀이’가 ‘희망의 항해’를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로 펼쳐지며, 고흥의 비전을 상징적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세계 속의 고흥'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대한민국 농수산물 수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흥군은 올해 10월까지 농수산물 수출액 9,9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모든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당당히 수출 1위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했다.이 기적 같은 성공의 중심에는 취임 후 쉴 새 없이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온 공영민 고흥군수의 뚝심 있는 세일즈 리더십이 빛나고 있다.공 군수는 "군청 안에만 머물러선 미래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직접 수출개척단을 이끌고 미국, 일본,
흥군(군수 공영민)이 군민의 물 걱정을 단번에 해결할 577억 원 규모의 초대형 상수도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흥군은 2026년 상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봉래 예내정수장 재건설 사업 339억 원 ▲도화 봉룡사덕지구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 109억 원 ▲남양 망동지구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 62억 원 ▲풍양지구 2단계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 67억 원 등 총 577억 원 규모의 신규 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예내정수장 재건설사업’은 나로도 지역에 1일 4,000톤 규모의 최첨단 정수처리시설을 새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어촌 회복형’ 공모사업에 영남면 남열항 지구가 최종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어촌 회복형’ 사업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해 새롭게 신설된 유형으로, 기존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지역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열항 지구에는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군비 21억 원)을 투입해 남열항·용암항·우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6일, 20만 그루의 유자나무가 집중된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4일간의 일정으로 역대급 축제로 개막했다.올해 유자축제는 ‘사람향기!(Humanity) 유자천국!!(Ujatopian)’ 슬로건 아래, 고흥 유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형·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낮에는 끝없이 펼쳐진 유자밭의 파노라마와 저녁노을을, 밤에는 빛의 환희(루미너리), 유자 벌룬, 대형 유자 조형물,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수능 수험생 학부모 차담회’를 개최하고,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차담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을 겪는 수험생 가족을 위로하고, 자녀와 함께 긴 시간 동안 노력해 온 학부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공영민 군수는 수험생 학부모 직원들에게 찹쌀떡과 엿을 전달하며 “수능은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견뎌낸 긴 여정의 결실”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평온한 마음으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출향 농협 임직원들이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흥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는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 중인 출향 임직원 조정래 (서울.경기)농협금융지주 부사장, 김종철(서울.경기) 농협금융연구소장, 방성진(서울.경기) 농협경제지주 팀장, 송정희(광주) 서창농협 상임이사, 송정미(광주) 서광주농협 과장, 정일량(광주) 금남로금융센터 센터장, 홍성표(광주) 고흥군지부장, 장무강(순천) 전남지역본부단장, 송해경(순천) 구례군지부장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올해 10월 기준 농수산물 수출액 9,9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수출 1위를 달성했다.작은 농어촌 지역이 전국 정상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고흥 농수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했다.고흥군의 수출 실적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상승세를 이어왔다. 2022년 8,521만 달러로 전국 군 단위 6위에 머물렀던 고흥군은 불과 2년 만인 2024년에 1억 2,015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3위로 급상승했다. 올해는 10월까지 이미 9,970만 달러를 기록해 같은
지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만찬과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전남 고흥군의 청정 식재료가 연이어 조명을 받으며 세계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먼저, 지난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서는 고흥산 관자가 전채 요리로 제공됐다.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뛰어난 이 관자는 신선한 바다 향과 은은한 단맛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같은 날 만찬에서는 디저트로 고흥 유자 소르베가 제공돼 청정 유자의 상큼하고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선보였다. 이는 한미 정상 간의 화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