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191억원의 2026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영암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2025년 본예산 7,114억원의 1.08%인 77억원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0.78% 51억원 증가한 6,532억원, 특별회계는 4.13% 26억원 증가한 659억원이다.영암군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난달 30일 ‘제50회 영암군민의날’ 발표한 새로운 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영암’ 실현을 위한 예산이라고 밝혔다.이 비전은 ▲순환경제 선도 도시 ▲ESC(환경‧스포츠‧문화) 관광거점 ▲농‧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지향적 정주 환경 ▲영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옆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가족센터 ‘해마루’를 준공했다.가족 친화 거점시설인 해마루는 2019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센터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이 시작됐고, 올해 4월 준공, 6월 건축물 사용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준공했다.특히, 쾌적한 가족 친화 공간으로 소개된 해마루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의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공모에 선정, 8,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꾸며졌다.이날 준공에 앞서 올해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정)가 8/30~10/31일 ‘온 부모·자녀 패키지 프로그램’ 1~2탄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 통합 교육형 행사로, 가족 간 이해·소통을 강화하고, 느린 학습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마련됐다.전문 강사 강의와 체험형 활동 등 총 12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자녀 용돈 관리 이해 및 경제교육, 느린 학습 자녀 학습 및 놀이지도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참여 가족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배우고 나눌
50돌을 맞은 영암군민의날, 영암군민이 미래 100년 도약의 희망을 선포했다.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50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영암’ 선포 등 영암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미래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기념식에서는 미래 비전 선포식이 열려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민이 함께 ‘그린웨이브 영암’을 발표했다.이 비전에는 ▲순환경제 미래 영암 ▲ESC(Echo·Sports·Culture) 관광거점 ▲농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지향적 정주 환경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벼 수확이 한창인 덕진면 노송리 친환경 기능성쌀 재배 현장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들었다.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낭주농협 관계자 등은 이날 2.2ha 면적에서 쌀을 수확하는 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소통하고, 기능성쌀 산업 3년 성과도 돌아봤다.이 농가 최선림 농업인은 올해 이상고온으로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많았지만, 볏짚 환원 지속, 경축순환농법 토양 관리 등으로 예년 수준의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고 알렸다.영암군은 2023년부터 면역력 증진에 좋은 기능성쌀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90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3일 영암읍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새내기 공직자 신규 임용식’을 열고, 새내기 공직자 6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임용장을 받은 행정·사회·복지·농업·시설·보건 등 다양한 직렬의 새내기 공직자들은 군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에 배치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자는 어떤 순간에도 청렴을 잃지 않아야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현장을 먼저 보고, 영암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영암군 새내기 공직자들은 앞으로 공직윤리, 보안, 민원 응대 등 기본교육, 1:1 멘토링, 분기별 성과 면담 등으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3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영암읍에 새싹돌봄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새싹돌봄센터는, 경제적 형편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에 참여하는 열린 공동체 방식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영된다.아울러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돌봄 시설이 국가 최저 기준에 미달하는 현실을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앞으로 돌봄 공동체에 참여할 부모와 아이들,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민협의체와 공동육아나눔터 내부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센터는 1층 공동육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 이자 차액을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금에 대해 4년 동안, 연 4% 이자 비용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사업 참여 신청 기간은 이달 15~29일이고, 접수는 영암군청 3층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에서 한다.이차보전금 희망 소상공인은 영암군과 협약한 7개 금융기관에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대출 상담 확인서’를 받아 신청서
우승희 영암군수가 30일 추석을 앞두고 영암5일시장 등 전통시장가 상가 등 민생 현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살피고, 명절을 맞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장을 보러 온 영암군민의 이야기를 들었다.이날을 시작으로 영암군은 10/2일 시종5일시장, 3일 신북5일시장, 4일 독천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3~4일에는 삼호읍 상가밀집지역에서 영암군민의 추석맞이 등 생활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당부할 계획이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동안 철도를 이용하려면 목포나 나주 등 인근 역을 찾아야 했던 영암군민들은, 영암 내에서 바로 남해안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운행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관광 맛집 육성, 외식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의견을 듣는 ‘목요대화’를 진행했다.이날 목요대화에서 영업주들은 △관광 홍보물 지원 △보건증 검사 접근성 향상 △월출페이 정보무늬(QR)코드결제 활성화 △불법 축산물 단속 강화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외식업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음식점 영업주와 지속 소통해 지역 외식산업 발전과 민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일 군청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040원으로 의결했다.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2년 4월 제정된 영암군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적용하고 있는 제도다.이번 결정은 올해 생활임금 1만731원에서 309원(2.9%) 인상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720원(6.9%) 높은 수준이고,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30만7,360원이다.영암군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전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영암군 신북면민들이 목욕에서 식사, 차 마시기에서 빨래까지 생활복지 서비스를 짧은 시간에 풀코스로 즐길 수 있게 됐다.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신북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공영목욕장 준공식을 열었다.신북면 황금동로 82-14에 자리한 신북공영목욕장은, 전남도비 포함 6억4,400만원의 예산으로 지상1층 연면적 155.25㎡ 규모로 올해 1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둬 남·녀 목욕장, 매표소, 보일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신북공영목욕장 준공으로 신북면민들은 면 소재
한일 민간 교류의 상징인 일본 왕인총환경수호회(王仁塚の環境を守る会) 대표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13~15일 영암군을 방문했다.왕인총환경수호회는 일본 오사카부 히라카타시(枚方市)의 왕인총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1985년 창립된 민간단체.창립 이래 왕인박사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영암군의 왕인박사현창협회와도 활발히 교류해 왔다.1985년 왕인묘 기공식을 계기로 처음 영암을 찾은 수호회는, 문화제 교류, 우정의 나무 심기, 헌화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고, 이런 노력은 히라카타시와 영암군의 우호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일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공공투자 분야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암군은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으로 문화예술, 복지, 편의 기능을 통합한 공간을 구축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리는 정주형 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 최우수상을 받았다.2023년 10월 개관한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작은영화관 ▲갤러리 ▲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일 지역을 방문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통합 RE100 시범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법을 건의했다.‘대불산단 미래 비전 및 협력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차 영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를 방문한 김 위원장에게 해결이 시급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제도개선 등을 요청한 것.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김 위원장에게 국민주권정부 호남지역 에너지계획과 연계한 영암의 재생에너지 기반 신도시 조성 계획인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을 설명했다.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전남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기업 대표와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주 등의 책임 의식 제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현장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전했다.특히, 최근 대불산단 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재해예방 문화를 확산할 것을 당부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425억원이 증액된 8,260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이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11%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5.47% 385억원 증가한 7,428억원, 특별회계는 12.13% 90억원 증가한 832억원이다.영암군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부족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초점을 맞춰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사회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영암군 공직자들은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2일 영암종합운동장 공영개발사업단에서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에 따른 법정 절차.영암군은 산업단지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개 등으로 참석 주민에게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영암 제2특화농공단지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기존 특화농공단지 인근인 영암읍 망호리 일대에 113,567㎡ 규모로 2024~2028년 조성된다.영암군은 지난해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 공유대회’에서 돌봄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이 스스로 공공서비스를 설계·개선하는 참여형 정책 개발모델로, 수요자 중심 행정 수요 반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영암군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 야나(YANA, You Are Not Alone) 프로젝트’를 과제로 제출해,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의 해법을 제시했다.홀몸 어르신, 전문가·공직자, 공공서비스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심층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