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21일 담빛농업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담양군자원봉사자 기념식’을 열고 올해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기념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유공자 표창패 수여, 성과보고, 역량강화 교육,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재난 복구, 취약계층 돌봄, 지역 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고, 역량강화 교육
담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제주시 노형동 통장협의회와 담양군 이장협의회가 함께한 가운데 총 620만 원 규모의 고향사랑 상호기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 우호와 연대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실천하고, 상호 기탁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공동체 협력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기탁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제주시 노형동 통장협의회 관계자와 담양군 이장협의회 회원 등 65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정철원 군수는 “제주시 노형동 통장협의회와의 고향사랑 상호 기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2025 단비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5개 거점시설에서 추진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을 소개하고, 주민 참여로 활용도를 높여 온 사례를 발표했다.특히 준공 이후 이용률이 낮아 고민이었던 일부 시설도 주민 기획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운영 기반을 되찾은 점이 주목받았으며, 참석자들은 단비프로젝트가 취미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생활문화 확산, 지역 특화 프로그램 발굴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단비프로젝트는 일반
담양군은 4일 담빛야외음악당 추성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소방본부와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담양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과 김영록 도지사,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군의회 의원 등 내외빈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대회는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기술교류, 대원 간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4인조법(이동·전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CPR),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곡성군산림조합 직원 16명과 담양추억의골목 김창식 대표, 화순참막걸리 정승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곡성군산림조합과 담양군산림조합 직원 30여 명은 두 지자체 간 상생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6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심우갑 곡성군산림조합 상무는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금성면에 자리한 담양추억의골목은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전시한 근현대 테마 전시관으로, 담양의 대표 관광지로
담양군은 18일 고서면에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복지기동대원 45명이 참여해 주거 환경 개선과 쓰레기 정리 등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물건 저장강박증으로 악취와 쓰레기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거공간을 정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도왔으며,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점검과 소규모 생활불편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정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5일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와 직원 20여 명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전남도립대학교는 그동안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담양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담양군과 협력해 왔다.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로 담양군과의 유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전남도립대학교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방해원)가 12일 회원 30명과 함께 농약 빈병 수거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북면 대방리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담양사업소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폐농약 용기 분리배출 교육을 받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결의 캠페인도 함께 했다.현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최원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해 활동을 격려했고, 깨끗한 담양군 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는 2021년부터 매년 농약 플라스틱병 분리배출과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9일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김정우)가 고향을 찾아 폭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65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재경담양군향우회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매년 기부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부는 향우회원 115명이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계획했던 ‘고향방문의 날’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이를 대신해 기탁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특히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정철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군수 최영일)은 9일 순창군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과 우호교류 강화를 약속했다.협약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지자체는 행정, 관광, 문화, 예술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능동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정철원 담양군수는 “오랜 시간 구곡순담 장수도시로 협력해 온 순창군과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도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2일 일본 자원봉사단체 (사)‘사랑의 나눔’ 회원 일동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무정면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5백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담양 무정면 출신 재일 사업가 김운천 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사랑의 나눔’은 회원 400여 명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세계 여러 나라의 보육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운천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이 함께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담양사랑상품권 75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폭우 피해 가구 75곳에 1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박형주)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정철원 (재)담양장학회 이사장은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이 응급 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한 가운데, 민·관·군의 협력이 신속한 복구를 이끌며 지역사회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제6753부대 3대대 장병 2천여 명은 고서·창평·무정면 일대에서 농경지에 밀려든 흙과 돌을 제거하고 유실된 논두렁을 정비하는 한편, 침수된 주택 내부의 토사와 오염물질을 치우며 가재도구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한 주민은 “논밭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집까지 물에 잠겨 막막했는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제11공수특전여단 장병 2천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축 폐사와 축사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로 담양군에서는 가금류 14만 5천여 수가 폐사하고, 60여 농가의 축사가 침수됐다. 군은 피해 직후부터 담당 부서와 읍·면, 담양축협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과 방역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예비비 9천2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폐사 가축 처리 비용 △침수 농가 수분조절제 지원 등 긴급 지원책을 시행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담양군(군수 정철원)에 최근 집중호우 침수 피해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성남시는 컵밥·반찬·식용유·미역국 등 2,500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했으며, 우호교류 도시인 서울 중랑구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장갑·장화 등 장비와 복구 인력 지원용 컵라면·캔커피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또 다른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성군은 이재민 성금 100만 원을 보내며 힘을 보탰다.기탁된 밀키트와 구호 물품은 수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나선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들, 침수 피해 이재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5일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고, 1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평균 538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으며, 선제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농경지 등 사유재산 피해 1,444건, 이재민 600여 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총 피해액은 175억 원을 넘는다.이번 모금은 전남에서 최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담양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것으로, 모금액은 전액 담양군 피해복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집수리지원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집수리지원단 프로그램은 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해 온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주택을 손볼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프로그램은 슬로시티 교육장과 창평면 도시재생 사업지 대상지 일대에서 총 10회차로 구성했으며, ▲타일과 줄눈 ▲인테리어 필름(시트지) ▲미장·도장 기초 ▲출장 집수리 실습(미장·도장) ▲생활 위생관리 ▲가구 수리 및 생활 목공(DIY)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교
담양군 고서면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 ‘인피티엠’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전했다.고서면 문예회관에서 이뤄진 이날 봉사에는 전남대 치전원생 40여 명이 참여해 고서면 어르신과 주민 40여 명에게 스케일링(치석 제거), 구강검진, 레진 충전, 의치 세척 및 관리 교육 등 다양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며, 학생들 역시 배운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한 주민은 “멀리
전남 담양군과 나주시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마음을 모아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상호 기탁은 담양과 나주 지역의 농협 12개 지점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양측 임직원 260여 명이 함께했다.담양과 나주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기탁식은 지난 17일 진행됐으며, 담양에서는 이광재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을 비롯해 최창기(고서농협), 김상용(금성농협), 최용규(대전농협), 나승수(무정농협), 김방섭(봉산농협), 박태식(창평농
담양군은 최근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특별지원 대상자에 대한 사례별 심의를 통해 생활환경과 정서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또한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필수 연계기관 간 협업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취업 연계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관별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담양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