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1월 13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곡성군, 곡성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곡성경찰서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곡성읍 아파트 단지, 옥과 소재 대학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주차표지 미부착 및 부당 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일부 장소에서 주차 표지 미갱신, 보호자 미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보건의료원에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읍·면을 기본 단위로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의 기관을 선정하여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곡성군은 곡성읍, 삼기면, 석곡면, 겸면에서 시작하여 점차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흥산슈퍼마켓, 흥복이발관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들 기관과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곡성군 겸면청년회(회장 신덕수)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목화마을 한마음센터에서‘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목화골 군민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19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도의원, 강신성 겸면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예년보다 행사 규모는 줄었지만, 주민 모두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광주전남지부(원장 김동규)가 곡성군 지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전했다.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소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최첨단 검진 장비와 260여 명의 인력을 갖추고 검진센터를 운영하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 기관이다.이번 기부는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으로 기부금 1백만 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는 박영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7월 29일 동막영농조합법인 유장수 대표의 곡성 7호(전남 159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가입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유장수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참석해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유장수 회원은 곡성 동막영농조
곡성군은‘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시즌1(출장진료)과 시즌2(상주의사 진료)’에 이어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모금액(188,600,000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인구소멸지역 중 하나인 곡성군은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여 마을빨래방 프로젝트를 지난 2024년 7월 2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곡성군에서는 지역의 고령화 문제에 대해 도시 청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공감을 통한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곡성에 사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생활기술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계기 마련할 수 있도록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했다.이번 교육에는 8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이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 관리기, 이론을 교육하고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 재배 품목인 블루베리 농장 조성에 관해 안내를 해주었다.군은 올해 상반기에 4회에 거친 교육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장학·격려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2억 5천만 원을 대학생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9일 전했다. 이를 통해 곡성 군민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대학생 장학금은 총 1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년과 동일하게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며, 4월 7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올해는 초·중·고등학생보다 교육비 부담이 큰 대학생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온라인 걷기 챌린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18일부터 신규 모집한다고 전했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깨끗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22개소로 확대 지정하고자 언제든 신청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했다.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는 품목이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또한 매장이나 화장실의 위생·청결 등 종합 평가에서 40점 이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1827년(순조27)에 일어난 천주교 정해박해의 진원지로서 순교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한 축을 이루는 결실로 곡성성당 가톨릭역사관이 준공되어 이를 축하하는 축복식이 지난 15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곡성성당 카톨릭 역사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축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해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 가톨릭 신자 150여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구례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전했다.곡성군과 구례군 주민복지과 직원 26명이 26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주민복지 관련 업무 논의를 통해 서로의 업무 애로사항을 공유했다.곡성군과 구례군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곡성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구례군과의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년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당초 목표액인 4억원 대비 260%를 초과 달성했고, 3억3천여 만원을 모금했던 2023년 대비 기부액은 315%, 기부건수(9,368건)는 503%가 증가했다.군은 올 초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효용감을 높인 것이 기부건수와 기부액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 는 모금 목표액인 2억5천만원 보다 121% 초과 달성한 3억4백여 만원을 모금
곡성군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에서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하여 간편식 254세트(635만 원 상당)를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기부된 간편식(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6종으로 구성)은 곡성군 내 저소득 가정 254가구에 전달됐다.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선례로 저소득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원왕희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곡성군(군수 조상래) 노인대학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노인대학생 49명(남 24명, 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심정섭) 부설 곡성군 노인대학(학장 고영길)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2회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 취미, 예절, 건강, 여가 활동,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심정섭 지회장은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젊은 세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지부장 방현용)는 지난 23일 곡성 관내 사회복지법인 5곳에 쌀 10kg 4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쌀은 곡성삼강원, 인정원, 심청골 효도의 집, 학림원, 하늘위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기탁행사는 곡성삼강원에서 황은주 원장과 진행했으며, 쌀은 기탁처에서 필요한 수량만큼 분할 배송을 통해 갓 도정한 쌀을 공급하기로 했다.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곡성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 곡성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가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사는 지난 12일 곡성군 삼기면과 겸면에 출산장려금으로 2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동참했다.곡성군에 따르면 이 상품권은 올해 상반기 두 면에서 출산한 5가구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출산율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동시에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3년 기준 곡성군의 합계출산율은 0.85로, 전국 평균 0.72를 웃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인구 감소
곡성군 신흥마을은 지난 3일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에서 양성평등 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두억 행복드림마을, 담양군 청계마을, 그리고 곡성군 신흥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을 넘어선 교류의 장을 열었다.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이 주관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세대 간 성별인식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라남도는 처음으로 신흥마을을 선정해 마을 단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농촌지역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
"처음 방문했을 때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시설 개선은 봉사자들의 힘만으로는 어려워요." - 봉사자 A -"열악한 환경에 아파 죽어가는 동물들을 보며 하루가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이 모습을 견디지 못해 봉사를 그만두는 분들도 있어요." - 봉사자 B -이는 곡성군의 새로운 지정기부 프로젝트 에 참여한 곡성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자들의 호소를 담은 인터뷰의 일부다.곡성군은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액은 3억 6,100만원이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