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6일(목)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압록 참게·은어 거리 일원에서 상인회 주도의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음식거리 내 13개 영업주가 참여해 공원 주변에 떨어진 낙엽, 빈 캔·병, 버려진 물티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쉼터 및 도로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압록 참게·은어 공원은 오곡면 압록리 섬진강변에 조성된 공간으로 안내표지판과 참게·은어 조형물, 상징 작품, 쉼터, 스토리판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방문객이 즐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일부터 장날마다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군내버스 노선 운행을 개시했다고 5일 전했다.옥과 전통시장은 곡성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매월 4·9일 다양한 농산물과 생필품이 판매되며 지역 주민들과 인근 마을의 상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이번 노선 조정은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여 고령층 등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경유 노선은 시장 방문객의 접근 동선을 고려한 경로로 운행되며,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곡성군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섬진강 침실습지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곡성군, 영산강유역환경청,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다.참여자들은 곡성천, 오곡천 그리고 섬진강이 만나는 침실습지 일원
곡성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군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69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과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하절기 호흡기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교육은 크게 호흡기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환기의 중요성 등 5대 예방수칙을 다루었으며, 특히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