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서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6월 25일, 전남 신안군 황해교류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총 14명의 회원 중 11개 도서지역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도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균형 있는 국가 기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협의회 활동보고, 주요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조도대교 건설 및 국도18호선 기점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월 2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에서 열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전자어구 실명제 보급사업 시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에 공식 송달하기로 결정했다.24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건의문 채택은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어구 유실에 따른 해양오염과 불법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협의회가 뜻을 모은 결과다.특히, 도서지역의 어업인들은 조업구역이 광범위하고 해양환경 변화에 직접
전라남도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은 지난 12일(화) 개최된 제301회 전남의정협의회에서 "섬 지역 연안여객선 야간운항 국비지원 및 공영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공식 제안했다.14일 완도군의회에 따르면, 김양훈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연안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생명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한정된 예산으로는 연안여객선의 야간운항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현재 전라남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연안여객선의 야간운항을 지원하고 있으나, 열악한 지
전남 완도군의회는 제32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긴급히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고, 국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성명서를 채택하였다.5일 완도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비상계엄령은 헌법이 규정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강행된 것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위헌적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계엄령으로 인해 국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국가경제에 심각한 피해가 초래되었다는 점에서 그 책임
전라남도 완도군의회는 새해 첫 일정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18일 완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는 민선 8기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사업들로 지난해보다 24건이 많은 402건을 4일간 청취하게 된다.부서별 업무보고는 기획예산실 21, 인구일자리정책실 24, 해양치유담당관16, 행정지원과 20, 세무회계과 13, 민원봉사과 15, 주민복지과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