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남 나주시를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전남이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 것을 18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도의회는 전남 나주에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이 최종 유치되면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와 전남의 성장 경로를 바꿀 국가적 대전환의 시작이다”며 “전남은 에너지 수도로서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분쟁과 건강피해를 더 빠르고 공정하게 구제하기 위해 전남도의회가 제도 정비에 나선다.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부개정안은 상위법인 「환경분쟁 조정 및 환경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 내용을 반영해, 도민 환경피해 구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차영수 의원은 “환경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2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장기등기증자 유족이 겪는 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조례안은 장기등기증자 유족을 대상으로 심리ㆍ상담치료 프로그램 제공, 건강관리 및 자조모임 운영 강화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해 관련 체계를 구체화했다.정철 의원은 “장기등 기증은 누군가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정원ㆍ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2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정원ㆍ휴양문화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형별 정원 조성 및 지원에 관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정원 조성 대상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방정원ㆍ민간정원ㆍ공동체정원 등 정원 유형 명시 ▲정원ㆍ휴양문화 분야의 안전관리 및 예방 활동 장려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11월 19일 열린 2026년 도민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사고가 증가하는데도 면허 반납 중심 정책을 반복하는 것은 한계가 뚜렷하다”며 “이제는 고령자가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손 의원은 “면허 반납 시 2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 지속됐지만 참여율이 낮고 사고 감소 효과도 제한적”이라며 “그런데도 면허 반납 인센티브 예산을 동일하게 반복 편성한 것은 정책적 검토가 부족했다는 의미”라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1월 4일, 2025년도 전남바이오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연물·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남 농업과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1일 전남도의회에 다르면, 윤 위원장은 “전남은 천연물 원료(원물) 보유량과 생태계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화와 부가가치 창출은 아직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 이후, 실제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11월 20일 열린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홍보·개발·투자유치 예산이 수년째 비슷한 구조로 반복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예산을 ‘어디에 썼는가’보다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가’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2026년도 예산안 요구에 따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관련해 ▲기업도시 홍보 1억 260만 원 ▲ 개발 1,006만 원 ▲ 투자유치 3,076만 원 ▲관광자원 기반 조성 15억 원 등 홍보·개발·투자 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1월 19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출범대회’에 참석했다.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출범대회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의회운영)‧강문성(기획행정) 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시군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특별강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전남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 여론이 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19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최근 등ㆍ하교 교통사고 증가와 학교 주변 통학환경의 위험요인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교육활동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범위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교육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개정안은 통학버스ㆍ승합차 등 통학차량 안전사고, 학교 교육활동 중 교통수단 이용 사고, 등ㆍ하교 시 교통사고 등 어린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11월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면 단위 작은 중학교의 교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기숙학교 도입 등 장기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임형석 의원은 “전남에 작은 학교가 많고 특히 중학교는 교원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방법적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 중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큰 틀에서 기숙학교를 제안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한 김대중 교육감의 견해를 물었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초중고등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1월 18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에서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피해 지원 및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회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농가의 생계와 지역 농촌 경제의 근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상기후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정부의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실제로 2024년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맞아 ‘제1회 자랑스런 우리 도의원상’을 수상했다.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김태균 의장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공로를 전남상인연합회가 높이 평가해 마련한 것이다.김태균 의장은 “전남상인연합회로부터 도의원 최초로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는 의미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대표발의한 「전남 국립통합대학교 및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11월 17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1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건의안은 전라남도의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통합과 통합대학 내 국립의과대학 설립 조속 추진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영균 의원은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도민의 의료 접근성과 필수의료 체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대학 통합과 의과
지역 산업 중심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11월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성환 부교육감에게 “전남 21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 산업 중심으로 편성되면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제약하고 있다”며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1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임형석 의원은 “교육발전특구가 지자체ㆍ산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1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혁신 의지를 밝혔다.1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글로컬교육은 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이자,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는 교육 비전”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행사에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일부 지역교육지원청이 일반직 공무원 전보서열명부를 비공개로 운영해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1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22개 교육지원청 중 17개 청은 일반직 전보서열명부를 공개하고 있으나 구례ㆍ강진ㆍ완도ㆍ진도ㆍ신안 등 5개 청은 비공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보서열명부는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일반직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제16조의2에 따라 작성하고 공개가 가능한 사항임에
전라남도의회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가 11월 17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1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을 위원장,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5월 2일까지(6개월간)이다.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장흥군(장흥읍 우산리)에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도민이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4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OK도민광장 제막식’에 참석하여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민광장의 출범을 축하했다.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막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 도민,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풍 오는 날 버블쇼’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퍼포먼스,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제막식을 갖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전남OK도민광장’ 이름도 참 좋은 것 같다”며 “이 광장은 어린이들이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의대 특위”라 한다)가 지난 11월 12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전남 통합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전략을 모색했다.1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 간 유연한 통합 필요성 ▲지역 특성 반영 통합 방안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확장과 의료인력 양성 정책 강화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대응 방안 ▲도민 참여 확대와 투명한 교명 선정 절차 확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최선국 공동위원장은 “의대 설립은 교육의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3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7시 20분부터 광양 백운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태균 의장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다.”면서 “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여러분의 자세다.”며 “오늘 하루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