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1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광양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광석 씨를 ‘2025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재직 중인 최광석 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750시간, 1,756회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지붕 개보수, 보일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 300호를 달성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 500장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5일, 백일을 맞이한 삼태아 가정을 방문해 16만 광양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를 전하고 후원사의 육아용품 구입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광양시 출생아 수는 총 941명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초 두 가정에서 삼태아가 태어나 큰 화제가 됐다.광양시에서 삼태아가 태어난 건 3년 만의 일이며,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세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를 위로하고 아이들에게는 덕담을 전했다.정인화 시장은 아이들에게 “광양시에서 태어난 것을 축복하고 환영한다. 항상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건물 내 화재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완강기는 건물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출입구를 통해 대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로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설치해야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갖춰야한다.완강기는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 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속도 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전라남도 광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양경찰서장(총경 송기주)은 24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지회장 김종규)은 “노인회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덕분에 광양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다.”며 “이번 설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전했다.한편 송기주 광양경찰서장은 “이번 설 명절은 긴 연휴 추위가 예정된 만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에게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민선 8기 청년주거지원 대표 공약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광양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무주택 청년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대)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주택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 원 이내, 전세(임대)의 경우 6천 6백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3%의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해주고 있다.지금까지의 지원 총액(54억 원), 지원 대상자 수(
광양시는 임신부(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광양시에 따르면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창구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임신부(임산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표준 모자보건수첩 ▲에너지 바우처 등 정부 공통 서비스 15종(통합 신청 10종, 개별 신청·안내 5
광양시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는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서비스인 돌봄, 가사 서비스와 특화서비스인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광양시에 따르면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 세면, 옷 입기, 식사 보조 등 ‘돌봄’ ▲ 청소, 식사, 설거지 등 ‘가사’ ▲ 은행 방문, 장보기 등 ‘동행’을 지원하며 월에 12시간에서 최대 7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구축이 연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분산된 복지정책을 거미줄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종합 복지체계다. 또한 시민의 생애주기를 중심축으로 두고 있어, 노인 인구에 대한 복지정책뿐만 아니라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정책으로도 사용 가능해 그 활용도가 높다.광양시는 올해 완료를 목표로 ▲광양형 신규 복지정책 개발 ▲추진중인 복지제도 개선 ▲전체 복지정책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의 두번째 단계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유아기’ 양육비 부담 완화와 빈틈없는 보육체계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며 보육교직원을 만족시키는 ‘보육 감동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보육분야 예산 799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인구가 거의 두 배인 인근 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이다.더불어 2017년 출
전라남도 광양시는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광양시에 따르면,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은 최근 혼인 연령 및 출산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임부가 부담해야 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등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임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산모(2024년 기준 198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광양시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 어린이 다목적구장’을 오는 27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숲속 어린이 다목적구장’은 면적 118㎡ 규모로 풋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종합숙박동 인근 기존 운영 종료된 물놀이장을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다목적구장은 12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안전을 위해 5세 미만 유아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시는 다목적구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전라남도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의 첫 단계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생 보건사업에 역점을 두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태아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태아기 지원 - 태아의 건강, 가정의 행복 / 광양시는 신혼(예비)부부의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전라남도 광양시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를(광양읍 권역 1, 중마동 권역 1)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위탁체를 모집한다.8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현행 보육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 연장 보육 등 보완, 개선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올해 신규시책사업이다.돌봄서비스 대상은 6개월부터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며, 주말
전라남도 광양시가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해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광양시에 따르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적립하면 광양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45세(1979. 1. 1.~2005. 12. 31. 출생자) 청년 노동자·사업자이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광양시 장애인시설과 단체 모두 참여해 하나가 되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우쿨렐레, 핸드벨, 풍물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울마당 등이 진행되며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12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
전라남도 광양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정착 도모를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3일 광양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혼인신고일 기준)로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 단 생애 1회 지원으로 부부 중 누구라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거주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하며 부부 중 1명(신청자) 이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6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안을 공개했다.2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미래여성의원, 건축설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착수보고회 당시 자문내용을 반영한 설계안에 대한 보완과 전문가 검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광양시 중동 1295-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6억 원(도비 40, 시비 60, 민자 26)을 투입해 연면적 2,106㎡의 지상 5층 규모로 2025년 건립될
전라남도 광양시는 광양장애인복지관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5일 광양시에 땨르면,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개소, 노숙인생활시설 103개소 등 1,86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광양장애인복지관’은 5개 전체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만 원 증액된 연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면서, 2022. 3. 1. 이전부터 계속해 도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생) 청년이다.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일(화) 오후 2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에서 우광일 제6대 회장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1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우광일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광양시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회에서 기업에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