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 일자리 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10일 남구에 따르면 2025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박람회에는 광주‧전남 대표 기업을 비롯해 자동차와 식품, 섬유 제조업체 등 기업 100여곳이 참여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관과 공기업 컨설팅관, 취업 지원관, 창업 멘토관, 취업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먼저 기업 채용관에서는 12곳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가족 생계를 위해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이들이 화재로 숨지는 일이 없도록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 아이들의 돌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아울러 사용법이 간편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각 가정에 지급해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남구는 6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업을 위해 아이들을 두고 일터로 향하는 부모의 걱정과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돌봄 모니터링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가정 내 화재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내년 3월부터 돌봄통합 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본격화에 나섰다.장애와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주거지와 동네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료와 요양을 포함한 다양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게 남구의 목표이다.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 선정 후 구청과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 가구에 새 희망을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곳곳에 희망주택 둥지를 마련한다.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면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도 큰 힘을 얻고 있다.17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1호 가구는 방림2동에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가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 가정이다.관내 226번째 희망주택으로, 집안 곳곳은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발생해 방수 작업과 함께 벽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립과 은둔의 삶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따순 주먹밥 쉼터’ 사업을 추진한다.남구는 14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청년들의 외로운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면서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은 결과 광주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따순 주먹밥 쉼터는 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에 시민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와 대동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까지 범위를 넓혀 확대 시행에 나선다.남구는 12일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수두와 백일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감염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데다 경
광주 남구 방림2동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거점인 시니어센터가 문을 연다.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방림2동 시니어센터 개소식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이곳 센터에서 열린다.김병내 구청장과 정선영 공하나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정치인, 주민 등 60여명 가량이 개소식에 참석해 방림2동 시니어센터의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남구는 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부지 384㎡에 지상 2층 건물로 방림2동 시니어센터를 건립했으며,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공하나협동조합을 센터 운영자로 선정했다.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의 전화기는 갑진년 한해 동안 1시간에 평균 7차례 벨이 울렸고, 7979봉사단도 하루 6번 정도 현장으로 출동해 주민들의 각종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분석됐다.19일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곳 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348일 기간 중에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2일간 문을 열었다.이 기간 센터에서는 원스톱 복지콜을 운영하면서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스쿼트와 플랭크, 점핑, 사이드스텝, 스트레칭까지 5개 종목 최고 운동왕을 뽑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운동 능력을 마음껏 뽐내주세요.”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공지능 및 동작 인식 기술 기반의 리얼PT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내 최고 운동왕을 선발한다.남구는 18일 “AI 기반 스마트 운동처방 프로그램인 리얼PT를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전 운동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리얼PT는 스마트폰 화면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최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 및 동작 인식 기술 기반의 실시간 개인 훈련을 돕는 남구 PT 스마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정과 직장, 공원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사전 질환 정보를 기반으로 자세 검사와 관절 검사, 서킷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1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PT 스마트 운동처방은 인공지능 트레이너가 선보이는 동작을 스마트폰으로 시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4일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대란 우려와 응급상황 주민의 진료 혼선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459곳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한가위 연휴 기간에 쉬지 않고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6곳과 10곳이다”고 밝혔다.남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최근 광주광역시 의사회와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남구 한의사회, 남구 약사회, 남구 한약사회 5개 협회를 통해 한가위 연휴 기간 운영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남구에 따르면 14~18일까지 문 연 병원 6곳= 추석 연휴가 시작되
“한가위 보름달처럼 이쁘게 머리 스타일 매만져 드리려고요.”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소속 헤어 봉사단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가위손으로 변신한다.남구는 2일 “7979 헤어 봉사단이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과 이발소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7979 헤어 봉사단원 11명은 이 기간 업소 운영을 잠시 멈추고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머리 손질에 나선다.한가위를 앞두고 이‧미용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거 취약계층 주택 중개 수수료 지원 사업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28일 남구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 주택 중개 수수료 지원 사업은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매매 및 전월세 계약을 맺을 때 중개 수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이다.남구는 지난 2022년 1월 1일 이후부터 체결한 3억원 이하의 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부모의 건강 악화와 이혼,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생계유지를 비롯해 학업 지원, 심리적 안정을 뒷받침하는 특별 지원에 나선다.2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 7층 상황실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열렸다.심의 대상은 9세 이상에서 24세 이하 청소년 가운데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22명이다.가정에서 사랑과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거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역경을 딛고서라도 기술 습득에 열중하고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 사이에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률 감소와 실업률 증가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주거 불안정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한시적 특별 지원 사업이다.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만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운데 중위소득과 재산 규모 등 지원 조건에 부합한 청년들은 1년간 매월 20만원 이내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남구는 관내 무주택 청년의 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8월부터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와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남구는 9일 “양육 부모가 일시적으로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 보육료를 내고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3배 가량 늘리고, 어린이집 통합반 운영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양육 부담 경감과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월 60시간 이내 범위에서 단시간 또는 일시적으로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에 대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를 무료화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로 관내 주민들은 연간 600만원 이상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남구는 26일 “관내 주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받도록 ‘광주광역시 남구 제증명 수수료 등 징수 조례’를 개정했다”며 “관내 26곳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28대를 통해 해당 증명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다만 민원인이 종합민원실 내 민원 창구에서 주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척추 옆굽음증을 앓는 성장기 아이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관내 초등학교 2곳에서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는 ‘꼿꼿한 신체 만들기’ 신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남구에 따르면 17일 “척추 옆굽음증 환자 중 10대 비율이 높고, 과체중 및 비만 학생 비율도 증가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허리 건강과 성장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소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바른 자세와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꼿꼿한 신체 만들기 프로그램은 한창 키가 성장할 시기인 초등학생 아이들이 야외 활동에 소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부에서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수 조사를 최초로 실시한다.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근거해 전수 조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남구는 자체적으로 고독사 위험 주민을 발굴한 뒤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이들을 보살피고 있다.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고독사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남구 관내 1인 가구는 올해 4월 기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4월부터 본인의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마을에서 돌보는 남구형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남구청에 따르면 남구는 3일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차원에서 남구형 특화사업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를 추진한다”며 “이달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느린 학습자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느린 학습자는 좁은 의미에서 지능(IQ) 70~85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과 넓은 의미에서 또래가 가진 지적 능력에 비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