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감성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무안군이 2025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우수공연 유치 노력의 결실로,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문화향유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두 시간 러닝타임 내내 ‘집중도 최고’… 매 신마다 쏟아진 박수뮤지컬 〈헤어드레서〉는 한국 최초의 여성 미용사 오엽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해제면 봉대산성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은 역사문화권 내 매장유산의 학술·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발굴 완료 후 국가유산의 보호와 안전관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무안 봉대산성에서는 성벽과 치, 성 내부 건물지와 집수정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으며, 특히 북측 성벽에서 문확석 1매가 출토되어 문지 위치를 추정할 수 있게 됐다.또한, 10세기 초로 추정되는 중국제 자기와 호남 지역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이 3일간의 열정과 감동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무안YD페스티벌”라는 주제로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어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마련해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청년들의 꿈을 담은 ‘소망램프 점등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에일리, 민경훈, 케이시가 펼치는 개막 축하공연을 통해 YD페스티벌의 포문을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온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4일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에일리, 민경훈, 케이시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15일에는 거리 퍼레이드, 전국 댄스 경연대회와 뱅크투브라더스·레이디바운스의 게스트 공연이 이어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 무안읍 갯벌낙지축제 주무대에서 2025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3탄’을 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공연자 200여 명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정은경 부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 내·외빈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낙지 축제,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 난리난리 축제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해졌다.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마학당 어머니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을 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수련관 소속 스포츠스태킹 동아리‘컵-톡(Cup Tok)’이 지난 18일 남악 다목적 생활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전라남도 스포츠스태킹 공인대회에 참가했다.청소년 9명으로 구성된 ‘컵-톡’은 개인전(3-3-3, 3-6-3, 사이클), 팀 릴레이, 더블 종목에 출전해 예선전에서 모두 메달과 상장을 수상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참가 청소년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대회를 경험하며 스포츠스태킹에 대한 흥미와 도전 정신을 한층 높였다.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스포츠스태킹을 비롯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면 월선리 옐로우 행복주말농장에서 지난 18일 ‘제4회 어느 멋진 가을날의 힐링콘서트’가 열렸다고 전했다.이번 콘서트는 통기타 연주, 시 낭송, 트로트,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고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 가을 정취를 즐겼다. 이를 통해 옐로우 행복주말농장은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백사인 옐로우 행복주말농장 자치위원회장은 “어느 멋진 가을날의 힐링콘서트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형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노년기 주민들이 건강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안군 노인분회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경로당 방문사업’을 본격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총 10회에 걸쳐 18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한방공중보건의와 보건소 전문 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한의약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주요 운영 내용은 ▲한방공중보건의의 1:1 건강상담 및 침 시술 ▲사상체질 검사 및 체질별 건강관리법 안내 ▲공예활동(타일 냄비받침 만들기)을 통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관절 및 근육 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개최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장어잡기 체험 행사’가 조기 접수 마감과 함께 수많은 체험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체험 행사는 2일간(13~14일) 총 6회에 걸쳐 24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무안의 청정 황토 갯벌 속을 마음껏 뛰놀며 환호성과 웃음이 만발했으며 힘찬 장어를 맨손으로 붙잡는 순간,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또한, 무안 대표 가을 수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된 수산물 판매장(새우 등)에서도 준비된 수산물이 완판되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올가을, 솔로 청춘들의 마음을 흔드는 핫 이벤트, 이름하여 ‘2025 무안 1+1 솔로둘로 프로젝트’를 다시 개최한다.작년 행사에서는 무려 7커플이 매칭되며 화제가 됐고, 그 만남을 계기로 결혼을 앞둔 참가자들까지 여럿 등장해 지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 참가자는 “비록 행사에서 만난 이와 직접 결혼에 골인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쌓는 기회 자체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도 군은 참가자들을 배려해 철저한 신상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진행은 가명 시스템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시작을 알린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50여종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주말집중형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막을 내렸다.첫날 국내 목제 최장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 개통과 함께 화려한 문을 연 이번 무안황토갯벌축제는 5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방문하며, 기존 진행된 축제와는 틀을 달리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의 힘을 보이며, 무안의 대표 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9월 30일 화요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힐링발레 ’를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무안군과 서울시티발레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안군이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연 프로그램 중 두 번째 공연이자, 전국 공모를 통해 인정받은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이다.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고전 발레 를 감성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작품은, 온 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해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법치주의 관점에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문 전 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은 법의 정신에 기반한 청렴이 곧 지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국내 최장 목교인 무안갯벌 탐방다리 개통식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무안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른 갯벌 탐방다리의 개통을 축하했다.먼저 개통식에서는 김산 군수와 이호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국내 최장 목재다리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걷기대회는 무안의 아름다운 갯벌을 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며, 갯벌과 모험이 결합한 Mudventure(머드벤쳐)가 개장돼 5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종일 체험’과 ‘해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50여 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벤트형 프로그램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대회에는 전국단체부, 전남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17개 부문, 700여 명의 바둑인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대회 결과 전국단체부 서울 ‘기도락’팀, 전남단체부 장성군 ‘장성백양사’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전은 전남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하여,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기간별로 1인당 1매씩, 최대 2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월 20일~10월 30일)’과 ‘겨울편(11월 3일~12월 7일)’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일정을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했다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구제역 확산 우려와 조기 대선 등으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가을로 일정을 조정했다.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창의적인 갯벌 체험을 중심으로,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생태 놀이터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예정보다 늦춰진 만큼 더욱 알차고 정성껏 준비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무안작은영화관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1,7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영화관람 문화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규모 영화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더 쉽게 영화관을 찾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사업의 일환인 영화관람 할인 쿠폰은 1인당 최대 6,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관객은 최소 1,000원의 자부담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7월 25일부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회산백련지에 순백의 백련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한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8회 무안연꽃축제’의 열기를 이어, 10만여 평 규모의 연밭에는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백련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회산백련지의 백련은 도입종인 '인취사백련'과 자생종인 '무안백련'으로 구분되며, 이 중 조생종인 인취사백련은 현재 만개한 상태다. 무안백련도 개화를 시작해 이달 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백련 외에도 수련, 가시연꽃 등 30여 종의 연꽃과 함